서울-양주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GTX-C 올해 말 착공

양주에서 수원 잇는 GTX-C노선 창동역~정부과천청사역, 1일 최대 164회 운행 예정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서 수원시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건설 계획이 정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올해 말 착공 예정인 GTX-C 노선이 2028년 완공되면 수도권 주요 지역을 30분 이내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기재부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서 수원시 구간에 광역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GTX-C 노선이 완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80분 이상에서 29분까지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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