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대장암 위험 줄여준다


비타민D...대장암 위험 줄여준다

나이와 상관없이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높을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김예진 교수 연구팀은 비타민D와 대장암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 대상은 2011년에서 2018년 사이에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23만여 명이었다. 연구팀은 참여 대상자를 연령대별로 50세 미만 50세 이상의 두 그룹으로 나눠 혈중 비타민D 농도에 따른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6.5년간 추적 관찰했다. 혈중 비타민 D 농도는 건강한 인구집단에서의 권고 수치인 '20ng/mL 이상'을 '충분'으로 정의하고, 각각 10ng/mL 미만 10~19ng/mL 20ng/mL 이상의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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