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삼성물산 네옴 터널프로젝트 납품 수주


성신양회, 삼성물산 네옴 터널프로젝트 납품 수주

성신양회, 네옴시티 간다 800억 규모 프로젝트 성신양회가 8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법인을 세운 성신양회는 공식 사업비만 721조원에 달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추가 잭팟을 노리는 한편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미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레미콘 사업의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삼성물산의 사우디아라비아 자회사인 삼성C&T와 800억원 규모의 네옴시티 터널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1조304억원의 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래도시를 짓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네옴시티에 필요한 터널을 뚫는 작업으로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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