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들이 지방 도시정비사업 시공권 포기하는 이유


중견건설사들이 지방 도시정비사업 시공권 포기하는 이유

공사비 증액‧미분양 우려 외 대형건설사 대비 어려운 자금 조달 등 복합 작용 서울과 지방간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인 반면 지방은 미달 사태를 맞는 등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실제 최근 ‘직방’이 발표한 ‘올해 7월 청약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101.1대 1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부산은 0.3대 1, 인천 0.6대 1, 대전 0.8대 1 등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시장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시정비사업도 서울과 지방간 온도차가 커져만 가고 있다. 서울 내 주요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은 건설사간 경쟁이 치열한 것에 비해 지방 도시정비사업에서는 일부 건설사가 시공권을 포기하는 사례까지 나온 것이다. 실제 한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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