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 애물단지 '석탄재'...‘무기단열재’로 재활용


화력발전 애물단지 '석탄재'...‘무기단열재’로 재활용

충남 서산에 연간 3만여t 무기단열재 생산 설비 구축 고온에서 타지 않고 녹아내려 건물 내·외장재로 ‘적합’ ‘친환경성’ 갖춰…“폐기물 재활용해 에너지 저감 제품 생산” 석탄화력발전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매년 엄청난 양의 석탄재 폐기물을 배출한다. 문제는 석탄재에 1급 발암 물질인 비소·크롬·납 등 40여가지의 중금속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석탄재는 환경오염 우려에도 마땅한 재활용 방안이 없어 주로 매립된다. 이마저도 전국의 매립지가 가득 차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해 ‘폐기물 제로’를 달성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석탄재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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