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는 서울 도심 주택공급]  서울 주택 2만1700채 건설 계획  3년 넘게 표류...향후 집값 불안


[표류하는 서울 도심 주택공급]  서울 주택 2만1700채 건설 계획  3년 넘게 표류...향후 집값 불안

공공 2만채 짓겠다더니… 3년 넘게 착공물량 ‘0’ 공공주택 개발 지지부진 서울 강남권과 여의도 마포 등에서 공공기관이나 군(軍)이 보유한 도심 핵심 택지에 주택 2만여 채를 짓겠다던 정부의 공급 계획이 3년 넘게 표류하면서 단 1채도 착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020년 8·4공급대책에서 서울 도심 곳곳의 공공택지에 공급하겠다고 밝힌 ‘미니 신도시급’ 물량 2만1700채가 사실상 무산되며 향후 2, 3년 내 도심 주택 수급 불안이 더 커질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옛 서울의료원 북측 땅에 외국인 대상 관광숙박시설인 레지던스를 550실 규모로 짓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국토부가 8·4대책 당시 주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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