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교통지옥 '신분당선'...비싸기는...대책 없나


심각한 교통지옥 '신분당선'...비싸기는...대책 없나

' 신분당선은 2011년 개통 이후 광교·수지·분당 등 경기동남부권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그러나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된 터라 공공이 운영하는 전철에 비해 요금이 두 배가량 비싼 데다 최근 2년 연속으로 요금을 인상해 이용객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요금은 오르고 있지만, 출퇴근 시간대 혼잡은 날로 심화하고, 철도경찰 센터나 사고상황 공유 시스템 등 이용객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체계는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까부터 계속 눈앞에서 열차를 보내고 있어요. 요금도 비싼데 적어도 열차를 제때 탈 수는 있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신분당선 사업구간별 현황 및 이용요금 신분당선의 기본요금은 다른 수도권 전철과 동일한 1천400원이지만, 구간별로 700∼1천원..


원문링크 : 심각한 교통지옥 '신분당선'...비싸기는...대책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