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압구정3구역 재건축’, ‘희림건축 컨소시엄' 선정..."이제는 논란 없기를”


초대형 ‘압구정3구역 재건축’, ‘희림건축 컨소시엄' 선정...

조합원들, 재공모서도 ‘희림’ 택해 희림, 총 2285표 중 1275표 얻어 9일 임시총회 시작부터 고성 오가 “지난번에도 ‘희림건축’이 선정됐는데 취소되지 않았나요. 이번에는 문제가 없었으면 합니다.” “정해진 절차를 거쳐 설계사를 선정했으니 앞으로는 논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9일 오후 6시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설계업체가 ‘희림건축 컨소시엄’으로 다시 선정되는 순간 조합원들의 반응은 덤덤했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서울시의 지적을 받아 재공모를 하게 된 건데 이번 설계에도 문제가 있으면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냐”라고 따져 물었던 조합원들 대부분은 결과에 수긍하는 모습이었다. 환호하는 사람들은 희림건축과 관계자뿐이었고, 경쟁사였던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관계자들은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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