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에 20대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몰린다…청년·외국인에 밀린 60~70대, 일자리 잃어


취업난에 20대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몰린다…청년·외국인에 밀린 60~70대, 일자리 잃어

[기사본문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07/2014070702054.html 지난 5년간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 중 60~70대는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20대는 두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난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용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단기간 건설 현장을 찾는 젊은 구직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내국 인력을 대체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 7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간한 ‘퇴직공제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일용직 건설근로자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5.5%에서 지난해 10.2%로 4.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3개월 미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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