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환황해 시대 '항만 활성화' 총력


충남도, 환황해 시대 '항만 활성화' 총력

충남 평택 당진항 환황해 시대를 맞아 충남도내 항만 활성화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는 2020년까지 도 서해안 항만을 현재 67선석에서 95선석으로 대폭 확충하는 등 항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진항 등 도내 5개 무역항은 배후 산업단지가 활성화 되면서 일반화물의 물동량이 연간 1억4000만t(전국물동량의 10%)에 달하고 있어 항만물류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서북부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아울러 중국과 동아시아 등의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할 추가적인 부두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항만을 통한 국제물류중심 거점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11∼2020)’에 반영된 사업을 계획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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