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신사업' 발굴…2017년까지 2조원 시장 창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신사업' 발굴…2017년까지 2조원 시장 창출

일자리도 1만개 이상 신설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 수립 빌딩이나 공장과 계약을 맺어 전력 소비를 줄이는 설비를 설치한 후 수요를 감축해 그만큼을 전력시장에 팔아 수익을 얻는 사업이 생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을 수립해 17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민관 합동으로 6개 에너지 신사업을 발굴하고 2017년 2조 800억원의 시장과 1만 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력 수요관리 사업 수요관리사업자가 빌딩이나 공장 절전 설비에 투자하고, 그 설비를 통해 전력 소비를 절감한 후 그만큼을 전력시장에 입찰해 낙찰되면 감축정산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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