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짜증에 사람 짜증까지 [임철순]


더위 짜증에 사람 짜증까지 [임철순]

www.freecolumn.co.kr 더위 짜증에 사람 짜증까지 2014.07.18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가만있어도 더워 죽겠는데 연일 답답하고 짜증스러운 뉴스만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이 초복. 비가 좀 내리든 말든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사람을 더 지치고 힘들게 할 텐데 대체 이 여름을 어떻게 넘기나 싶습니다. 답답하고 짜증스러운 것은 소위 국가와 사회를 위해 공직을 맡아 일하겠다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7·30 재보선에 등장한 인물들과,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의 인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선 열다섯 군데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선의 출마자 55명 중 55%인 30명이 전과자입니다. 민주화운동 과정 등에서 집시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처벌받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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