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에서 글쓰기(1) [김창식]


뷔페에서 글쓰기(1) [김창식]

www.freecolumn.co.kr 뷔페에서 글쓰기(1) 2014.07.21 별로 뷔페를 즐기지 않습니다. 왔다갔다 하는 것이 수선스럽고, 집에 돌아와선 꼭 라면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하지만 내 주장대로 살 수만은 없죠. 문우들과 함께 신촌의 학교 근처에 있는 뷔페에 들렀어요. 13층 스카이 레스토랑이어서 전망이 좋은 데다 점심 특가인지라 저렴하고 그런대로 구색을 갖춰 괜찮았답니다. 뷔페 음식에 빗대어 글쓰기(수필)를 연결해 보았어요. 찰나적인 영감이 내습한 것은 아니고 그냥 평소 해오던 생각을 적은 것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그러니까 대수롭지 않은 착상이자 ‘웃기는(웃기지도 않는)’ 깨달음을 나누고 싶단 말이지요. 2회에 걸쳐 게재합니다. #1: 거리를 두고 전체를 조망해야 뷔페식당에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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