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도 터널화 사업 지속적 추진


경북도, 지방도 터널화 사업 지속적 추진

국토연구원 용역 중간 보고, 전국 첫 지방도 터널화 계획 경상북도는 국비 지원을 통해 지방도에 터널을 뚫는 사업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전국에서 가장 면적이 넓다 보니 얼어붙거나 급커브 도로도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도 낡은 도로를 바꿔보겠다는 경북도의 추진 의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정부는 대형 국책 사회간접자본(SOC)의 사업성을 사전 검증하는 기준을 완화해 경제성만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 요소도 감안하겠다는 정책을 최근 발표했다. 경북도는 국토연구원에 발주했던 '경북도 지방도 터널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서를 최근 받았다. 이 용역은 전국 최초로 지방도 터널화를 위한 기본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발주돼 내년 2월 최종 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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