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우리 식탁에 오른다


곤충, 우리 식탁에 오른다

메뚜기 볶음 갈색거저리 애벌레 갈색거저리 애벌레 한시적 식품 원료로 식약처 인정받아 곤충이 우리 식탁의 먹거리로 공식적으로 오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곤충의 식용화를 위해 갈색거저리 애벌레(사진)에 대한 제조 공정 확립, 영양 성분 분석, 독성 시험 등 과학적인 안전성 입증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5일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을 받으면 승인받은 형태와 제품으로만 식품 판매가 가능하며, 일정 기간 동안 문제가 없으면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할 수 있다. 그동안 메뚜기와 누에 번데기는 국내에서도 오래 전부터 식품 원료로 이용해 왔지만, 과학적인 안전성 입증을 거쳐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된 곤충은 갈색거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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