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냉·난방비 80% 절약하는 지열시스템 개발


롯데건설, 냉·난방비 80% 절약하는 지열시스템 개발

(자료-롯데건설) 김포스카이파크 적용해 연간 80%의 냉ㆍ난방에너지 절약 롯데건설이 냉ㆍ난방비를 8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지열시스템을 개발했다. 롯데건설은 다양한 지중열교환기로부터 지열에너지를 모아서 여러 종류의 건물에 냉ㆍ난방에너지를 공급하는 '소규모 분산형 지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산형 지열시스템'은 지하의 지반 및 지하수 조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지중열교환기를 설치해 지열에너지를 종합지열센터로 모아 냉ㆍ난방 부하패턴이 서로 다른 다양한 건물에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환절기에는 냉방중인 건물과 난방중인 건물이 종합지열센터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서로 교환할 수 있어 땅 속의 지중열교환기를 가동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실제 롯데건설은 지난 2011년말 완공한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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