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수천억대 재개발·재건축 '수주戰' 본격화


건설업체, 수천억대 재개발·재건축 '수주戰' 본격화

김지영 디자이너. 한 사업장당 최대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재개발·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수주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만 10곳 안팎의 시공사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건설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GS·롯데건설 강세속 대형업체 '추격전'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수도권 재개발·재건축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은 GS건설과 롯데건설. GS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 재건축(공사비 1999억원) 시공권을 따낸데 이어 19일에는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1980억원) 시공사로 선정됐다. GS건설은 앞서 지난달 말 롯데건설,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국내 단독주택 재건축 가운데 최대 규모인 서울 서초구 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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