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넷플릭스 영화, 광기의 전형을 보여주는 스릴러

1. 넷플릭스 바다에서 건져낸 수작 아마 모든 넷플릭스 구독자들은 '요즈음 볼 만한 게 없다'라는 생각을 다들 한 번씩은 해봤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 또한 근래에 딱히 끌리는 작품이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다 우연히 포럼 게시글에 '넷플릭스 영화 콜 봤는데 전종서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다'라는 의견이 심심치 않게 보여서 영화 버닝에서의 전종서 배우가 엄청 매력적으로 보였던 저는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어떠한 장르의 영화인지도 모른 체 곧바로 시청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치의 지루할 틈도 없이 러닝타임 내내 빠져든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완성도는 둘째치고 재미 면에서는 확실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 루프 물 영화는 그동안 많았었습니다. '백 투 더 퓨쳐' 영화에서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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