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시 봉쇄정책 해재후 상황

상하이는 3/28일부터 도시 봉쇄에 들어갔죠. 5천명을 넘어가니.. 이 시점에서 도시 봉쇄를 안하면 걷잡을수 없겠다 싶어 내린 정책인데, 제가 보기엔 너무 늦은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봉쇄 시점의 기준도 없고! 중국은 코로나 제로를 목표인데… 될련가 모르겠습니다. 심천은 도시봉쇄를 시작하고 해제한뒤 오늘로 11일째가 되어갑니다. 심천시의 대부분은 정상 생활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 제로의 목표에는 멀었습니다. 심천 봉쇄를 해제하고 평균적으로 하루마다 6명이상씩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죠. 안전하던 지역에 뜬금없이 확진자가 발생이 됩니다. 오늘 3/30일에는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된 구역은 지역구 범위 별로 구간 봉쇄가 이뤄지죠. 구간 봉쇄가 이뤄지는 상황에 따라 짧게는 1주일 길게는 또 2주일 봉쇄격리가 됩니다. 이런 로테이션이 계속 해서 돌고 있죠. 이러다가 하루의 확진자 총 수가 50명이상이 되면 위험인식 단계에 있다가… 100명이상이 되면 다시 도시 봉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