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2주차] 귀찮은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좋아.


[주간일기 2주차] 귀찮은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좋아.

취업위키 인간은 게으르다. 아니, 나만 게으르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런 걸 느끼면서 주간일기 2주차를 쓴다. 이번 주도 참 귀찮은 일이 많았다. 부동산때문에 한동안 골머리를 앓다가 충동적으로 괜찮아보이는 입지를 질러버렸다. 그렇게 구매하고나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이를테면 계약서조항, 사업성분석, 세금 같은 것들.. 이거 때문에 공부를 또 하고 있다. 하.. 그리고 네이버현대카드를 발급받았더니, 전월실적 30만원을 안채워서 네이버멤버십 자동결제 4,900원도 계속 빠져나간다. 이걸 또 환불해야하는 일도 있었다. (막상 발급받고나니 네이버쇼핑, 웹툰, 시리즈 어떤 것도 안썼다.) 영화 속 그가 무계획으로 사는 이유 기생충 혹은 떼려고 하면 불어난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자니 인생은 계속 후진하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를 한다. 그리고 아마 그 느낌은 단순히 느낌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사실일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뒤로 간다. 물론 내가 말하는 후진과, 자청이 말하는 역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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