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7월 1주차] 정말 싫어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주간일기 7월 1주차] 정말 싫어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취업위키 나의 운동역사와 취향 운동 역사와 취향이라고 하면 거창한 느낌이지만, 그냥 영어로 하면 history and taste 정도다. 읽기도 전부터 빈정대는 마음이 들었다면 가라앉히시고, 내 운동이야기를 한 번 들어봐주시라.. 개극혐. ZUM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도 어렸을 적부터 편식하는 게 있었다. 오이. 엄마가 오이를 썰 때 옆에 있기만 해도 구역질을 할 정도였다. 나중에 페이스북에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나, 아무튼 그런 페이지가 생긴 걸 보고 위안이 됐다. 현재는 생오이, 오이소박이, 오이지, 오이고명 등은 먹지 않고, 피자를 먹을 때 사이드로 오는 피클이나 햄버거에 들어간 피클은 좋아한다. 나름 진전했지만, 아마 죽을 때까지 생오이는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다. Tottenham Hotspur F.C. / Roger Federer 나름대로 생활체육인이라 자부할 만큼 이런 저런 운동을 하긴 했다. 누구나 해봤던 태권도부터, 수영, 빙상, 축구, 탁구, 테니스,...


#기록이쌓이면내가된다 #라이프로그 #라이프로그블로그 #오늘부터갓생산다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크로스핏 #크로스핏무브먼트

원문링크 : [주간일기 7월 1주차] 정말 싫어하는 운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