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8월 2주차] 인생은 밸런스 (에리히 프롬)


[주간일기 8월 2주차] 인생은 밸런스 (에리히 프롬)

취업위키 [ 내 밸런스가 깨진 순간 ] 요즘 살면서 힘을 제대로 쏟아내기가 어렵다고, 부쩍 그렇게 느낀다. 잠이 문젠가, 사고방식이 문젠가, 하면서 계속 원인을 찾아봤지만, 도통 그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답답함이 있어왔다. 언제부터였을까? 아마도 대학을 입학하고 재미있게 1학년 1학기를 보낸 직후, 여름방학부터였던 것 같다. 날 옥죄던 종교를 놓은 후로 너무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았고, 그 하고싶은 것들 마저도 어느새 습관적인 자위마냥 반복만 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보면 어느새부턴가 인생을 너무 시니컬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물론 그런 시각은 적정한 수준까지는 세상을 바로보는 데 도움이 되곤 했다. 저작권자 미상 이를테면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수업도 듣고, 집회에도 가보고, 반대로 회사생활도 하면서 왜 자본주의가 차악인지를 깨닫게 되기도 했고, 그 뒤로는 맹목적인 비난보단 어쩔 수 없는 문제에 나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라는 식으로, 그렇게 좀 더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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