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9월 3주차] 공공기관 최종 면접 탈락


[주간일기 9월 3주차] 공공기관 최종 면접 탈락

[무엇을 겪었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공기관에 지원했다. NCS 채용과정을 겪어본 적이 없는 터라 긴장도 됐지만, 일단 경험하지 않으면 다음 스텝을 밟을 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지원했다. 내가 얼마나 상담을 잘하는 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채용프로세스에서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를 대체할 것들을 기관에서는 요구한다. (=기업도 마찬가지) 서류단계에서는 필수자격, 우대자격, 학교교육, 직무교육, 직무경력, 직무경험을 요구한다. 각 항목별로 채워넣을 게 많으면 많을수록 통과확률이 올라가는 셈이다. 나는 이 영역에서 우대자격 정도를 제외하고 모든 걸 채워넣을 수 있는 상태라 어렵지 않았다. 필기단계에서는 NCS기초능력 및 전공지식을 점검한다. 지원한 직렬별로 보는 과목이 약간씩 다른 데, 상담직렬은 비교적 행정직렬보다 쉬운 과목들을 위주로 시험본다. 그래도 어렵긴 했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수능 국어 비문학을 빨리 잘 풀면 유리하다. 면접단계에서는 상황면접, PT면접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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