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11월 마지막 주


알찬 11월 마지막 주

11/20 국립박물관 외규장각 의궤 외규장각 의궤는 대부분 왕의 열람을 위해 만든 어람용 기록이라고 한다. 고급 비단으로 만든 표지와 행사의 의사결정 내용부터 진행과정까지 세세하게 적힌 내용들이 반듯한 해서체로 적혀있어 정말 귀하게 제작한 국가 경영지침서임을 알게 했다. 어람용의 경우 고급 비단의 표지와, 고급스러운 장황으로 만들어졌다 실제로 그 디테일함에 입이 떡 벌어졌다.... 궁궐 건축할 때의 기록에는 공사에 참여한 장인의 이름과 지급받은 품삯까지 적혀있었으니...! 말 다했지! 그.. 혹시 아는 사람 있을까...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이라고 성균관 스캔들 원작 소설이었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다음 권인데 그곳에서 윤희의 글씨가 정갈한 해서체여서 사자관들이 굳이 다시 쓸 필요가 없는데... 라며 한숨지었다는 내용이 있다. 왕과 완비의 관인 재궁이 매장되기 전, 임시로 사용하는 구조물에 대한 설명 그래서 해서체가 이런 느낌이군!!! 하믄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다. 효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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