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가족들과 많이 쳤었던 배드민턴 다같이 공원에 나가서 치곤했었지~ 특히 아빠랑 엄마는 직선으로 쎄게 치는걸 좋아했는데 그러다 근육 다쳐서 병원에 다녔던 적도 있었다ㅋㅋㅋㅋ 지금집 바로 앞에는 배드민턴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배드민턴 생각이 난다. 결혼하고서 오빠랑 한두번 쳤나? 운동도 할 겸 배드민턴 치러 나가야겠다!!! 이번엔 제대로 배드민턴 쳐보자 싶어서 배드민턴 브랜드 필캣에서 풀카본 배드민턴 라켓으로 골랐다. 잘은 모르지만 카본이 가볍다는걸 알지!!! 커버와 함께 비닐에 포장되어 도착했다. 포장채 들어봤는데 진짜 가벼워서 깜짝 놀랐다. 필캣 스텔스파워 풀카본 라켓은 경기용 일반용 모두 가능하다. 가볍기도 하지만, 강력한 한방을 날릴 수 있는 헤드헤비형 라켓이다. 헤드헤비형은 스매싱과 빠른 플레이가 가능한 초경량 공격형 라켓이다. 이름표가 붙어있는데 나이가 25??? 스물다섯이고싶다ㅋㅋㅋㅋㅋ 라켓 커버에서 꺼냈는데 너무나 예쁜 핫핑크색 거트가 작업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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