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피크닉 브런치카페 나들이 기분내기 천천동 유유진진

오랜만에 피크닉 기분을 내고 싶어서 수원에 괜찮은 브런치 카페가 없나 찾아보다가 유유진진을 발견했어요! 낮에 방문했을 때 사람이 많아서, 지나가다가 뭘 팔고 있나 궁금했는데 검색해 보니까 브런치 비주얼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일주일 동안 사장님께서 여행을 가셔서 그런가, 11월은 첫째 주에 운영하지 않더군요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문을 열어서 수원 나들이 기분을 낼 수 있었어요 천천동 카페 '유유진진'은 1인 1음료라고는 하지만, 파니니 하나, 샐러드 하나, 그리고 에이드 하나 시켰더니 괜찮더라고요 ㅋㅋ 아메리카노 가격은 3,800원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파니니는 만 원으로 이 동네에서는 좀 비싼 편이에요 오늘의 샐러드로 리코타 치즈가 쇼케이스에 홍보가 되어 있길래 궁금한 마음에 샐러드를 주문하고, 음료는 뭘 먹으까 고민하다가 다양한 과일 청이 앞에 나와있는 것을 보니까 에이드가 맛있지 않을까 싶어서 사과 에이드를 주문해 봤어요 ㅎㅎ 쇼케이스 위에는 잘 꾸며진 테이크아웃 컵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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