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여행으로 찾아간 니조시장. 눈이 가득 내리는 날이지만 신선한 생선회 유명한 곳이라 카이센동, 오마카세를 먹으러 많은 발걸음이 오가는 곳인데요. 위에 물고기 모양으로 된 간판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줄 서서 먹는 스시오마카세 타케에스시가 보입니다. 제 앞에는 저처럼 여행 온 외국인 커플이, 뒤엔 현지인 아저씨들이 일렬로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렸는데요. 2팀 식사가 가능한 아담한 가게 사이즈라 오래 기다릴까 봐 걱정했는데, 이른 시간 방문해서 금방 먹을 수 있었어요. 귀여운 초밥 자석으로 메뉴판 만들었는데요. 번역기 돌리기엔 인쇄된 선명한 간판이 편하더군요. 줄 서고 있을 때 주인아주머니께서 주문을 먼저 받은 덕분에 앉자마자 초밥이 나왔답니다. 다찌석이라 앞에 앉으면 가성비오마카세 재료 즉석에서 손질하는 모습 보여요. 바로 앞에 냉장 쇼케이스 보면 갓 죽은 생선들의 아름다운 빛깔이 시선 사로잡습니다. 저번 일본여행에서는 우니를 먹어보지 못했는데, 이번 홋카이도 오마카세 맛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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