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으로 방문한 북해도. 삿포로를 비롯하여 오타루, 오비히로 골고루 돌아다니며 겨울 날씨를 체감했는데요. 우리나라보다 삿포로가 덜 춥다 하지만, 1월 19일. 제가 일본 입국 했을 때는 큰 차이 못 느꼈어요. 의외로 한국과 비슷했던 삿포로 삿포로역에 내려 호텔 찾아갔을 때, 숏 패딩 옷차림 많이 보였는데요. 저는 롱패딩 입고 갔는데, 정말 잘했다 싶었습니다. 이날 최저 온도가 -7도라고 안내되어 있었지만, 바람이 차가웠던 기억이 나요.. 이때 외투안에 입은 옷은 분홍 가디건, 통 큰 슬렉스, 기모 레깅스에요. 삿포로는 유동인구 많아서 눈이 와도 금방금방 치워주기 때문에, 발이 푹 빠질 일 없어서 부츠 속에 바지 넣고 다니니 않아도 되었답니다! 6박 7일간 머물렀던 삿포로는 1월 24일 -14도에 육박하면서 엄청 추워지기 시작했는데요. 다시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 캐리어 들고 가는데 손이 시렸어요. 장갑은 필수품이었는데요. 스키장갑 가져왔지만 사진 찍기 불편해서 핫팩으로 추위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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