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하루 세줄 요약 모음집 + 한 달 5줄 정리

6월의 끝 fortheloveofbry5tahh, 출처 Unsplash 길고 길었던 6월이 끝났다. 어느새 무더운 7월이 왔다. 지나갈 것 같지 않은 시간이지만 조금씩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돌이켜 봤을 때, 6월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일에 치여서 살았던 것 같다. 가족 외에는 다른 지인들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정신없이 지냈던 건 작년 이후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특히 '블로그'라는 것이 오랜만에 나의 열정을 불태우게 했다. 바쁜 삶 속에서도 시간을 투자해서 블로그를 키웠다. 게임 캐릭터에도 이 정도 정성을 기울이진 않을 것 같다. 열심히 한 보답일까, 조금씩 성장해가는 블로그의 모습은 내 삶의 큰 동기부여가 되어주었다. 매일 1포스팅씩 쓰기 위해 노력하며, 서투른 블로거에서 조금씩 배워가며, 1달이 지나갔다. 새로운 게임도 시작하는 6월이었다. 미르m이라는 모바일 게임인데, 현재 내 상황에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판단해서 시작하게 됐다.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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