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 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 15화

JTBC 수목드라마 : 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 14화 자기 손으로 모래성을 무너뜨리고 모든 것을 끝장내려 했던 수영. 아꼈던 것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을 할퀴... blog.naver.com 모래성이 흩어져 사라지듯 안수영은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자신의 행복만 생각하겠다던 그녀는 이제 행복해졌을까요. 안수영이 떠나고 미경도 떠나요. 이젠 아예 해외로 간답니다. 자기때문에 가는 거냐고 미안한 마음으로 묻는 하상수. (안수영 보는 눈이랑 박미경 보는 눈이랑은 정말 다르네요. 수영은 안쓰러움에 쓰린 표정을 한다면 미경은 그냥 담담하게 미안한 표정이죠.) 그럼 그 때, 나한테는... 왜 그랬는데? 미경은 떠나기 전에 경필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경필도 하고 싶은 말이 있을텐데. 니가 좋았으니까. 근데, 난 널 좋아하면 안 된다니까. ... 다 망쳐버리자. 그게 다야. 속 없는 척. 그만하고 살아. 발버둥처럼 보여. 그거. 어찌보면, 누구보다 상처투성이인 인간인지도요. 하상...

원문링크 : JTBC 수목드라마 : 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 1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