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습 문제로 두그루 백향과(패션후르츠)를 잃고...남은 한그루도 혹시나 죽을까봐 매우 전전긍긍하며 약 2주를 보냈어요.LED 햇빛을 홀로 받으며 다행히 잘자라고 있는 아침이 3호. 아이도 마지막 남은 백향과(패션후르츠)나무에게 잘자라라고 매일 응원을 아끼지않았어요.덩굴 손도 예쁘고 새로 올라오는 잎도 아주 건강해요. 아직은 일교차도 크고 추울때는 너무 추운것같아 방 안에두고 LED햇빛을 10시간 정도씩 비춰주고 있어요. 물은 직접 주지않고 자충식 화분 물통에만 넣어주고 있습니다. 땅이 어느 정도 마르고 이렇게 해주니 특별히 물을 주지않아도 적절한 토양 습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같아요. 백향과(패션후르츠)나무들이 떠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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