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역 분위기 좋은 맛집 하씨타씨다이닝 (미스터션샤인 갬성?!)

동네에 분위기 좋은 맛집이 생겨서 가족들이랑 함께 가보았어요. 집에서 불광천을 따라 산책겸 갈 수 있는 코스에 생겨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동안 동네에서 분위기 내며 먹을만한 맛집은 흔치않았거든요ㅎ 증산역에서도 걸어서 5분~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오기도 편하고 주차할 곳도 있어서 다른 곳에서 오시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같아요. 은평구 거주자라면 분위기는 내고싶은데 홍대같은 복잡한 곳이 싫을 때 고려해볼만 한듯합니다ㅎ 하씨타씨다이닝이란 이름의 레스토랑입니다. hotsy toysy 만족스러운 이란 이름처럼 일단 레스토랑 분위기가 넘나 만족스러웠어요ㅎ 외관부터 약간 연남동 삘이 나는 것이 ㅋㅋ 날씨도 좋고해서 처음엔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았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안으로 들어갔어요. 요즘처럼 저녁엔 시원하고 벌레없는 때에는 하씨타씨다이닝에 요 야외자리가 인기많을것같아요. 여기서 맥주한잔하며 멍때리면 좋겠더라고요ㅎ 저희 갔을때도 야외자리에 이미 많이 앉아계시기도 했어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