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자택 동거녀 살인사건 (2022년) 피의자 항소심에서 감형 (무기징역 → 징역 35년 선고)


전북 완주군 자택 동거녀 살인사건 (2022년) 피의자 항소심에서 감형 (무기징역 → 징역 35년 선고)

2022년 5월 18일 전라북도 완주군 자택에서 동거녀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피해자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집 안에 방치했으며 범행을 감추기 위해 피해자 행세를 하며 그의 가족과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나 전화는 받지 못했고 이를 의심한 피해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피의자의 범행 사실이 발각된 것 피의자는 보살이라는 가상의 영적 인물을 내세워 피해자를 정신적으로 지배한 것으로 조사됨 그러다 이들 둘이 다툼이 잦아지자 가해자는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계획했다는 게 수사기관의 판단이라고 한다. 한편 보살은 피해자에게 피의자와 성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운이 닥친다는 식으로 연락했는데 보살과 피의자는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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