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산 지역문학 연구 4(박태일 지음)


경남 부산 지역문학 연구 4(박태일 지음)

경남 부산 지역문학을 연구하여 싣다 이 책은 모두 다섯 묶음으로 이루어졌다. 제1부는 부산 문학 자리다. 1920년대 부산 지역 청소년문학에서 드러나는 항왜의 경험을 구명한 글에서부터 1930년대 부산의 첫 문예지 ≪종≫을 소개한 글, 나아가 1950년 전쟁기 김수영이 거제도의 포로수용소가 아니라 부산의 거제리 수용소에서 포로 생활을 했음을 밝힌 글을 올렸다. 2부 세 편은 울산 문학을 다루었다. 무명 시인 조순규는 울산의 첫 근대 시조시인이다. 이어서 오영수의 초기 시작 활동 양상을 따진 글, 울산의 대표 경관인 태화강이 지역시 속에 어떤 모습으로 담겼는가를 살핀 글을 뒤에 세웠다. 다른 소지역에서도 특정 경관이나 장소를 꼼꼼하게 다룰 수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3부는 합천 문학을 살핀 글로 이루어졌다. <합천 근대 예술문화 백 년>은 2014년에 나온 ≪합천군사≫의 한 부분을 책임졌던 글이다. 마산에 이어 경남의 소지역 근대 예술문화를 두고 두 번째로 줄거리를 잡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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