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세계 최대 도시 북경(베이징)을 기록한 여행기:::주해 을병연행록(홍대용 지음, 정훈식 옮김)


18세기 세계 최대 도시 북경(베이징)을 기록한 여행기:::주해 을병연행록(홍대용 지음, 정훈식 옮김)

홍대용의 ≪을병연행록≫, 현대어 완역본 재간행! 18세기 세계 최대 도시 북경(베이징)을 풍부하고 자세하게 기록한 여행기 “이번 길은 대국의 번화하고 장려한 규모를 구경하고자 함이나, 근본 계교는 높은 선비를 얻어 중국 사정과 문장 도학의 숭상하는 바를 알고자 하는 것이었다.” 18세기 학자 홍대용은 평생에 한번 보기를 원하던 중국에 가서, 그 목적을 이렇게 말하였다. ≪을병연행록≫은 홍대용의 나이 35세였던 1765년 겨울 동지사행을 따라 북경에 가서 이듬해 봄에 돌아와 남긴 여행기록으로, 국문으로 전해 오는 기행문 중 가장 길다. 이 책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였던 북경을 매우 상세히 기록한 작품으로 꼽힌다. 만주족이 중국을 지배한 지 100여 년이 흘러 소위 강건성세(康乾盛世)라 불리는 때, 중국의 정치, 경제, 풍속, 지리, 문물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상세한 내용과 치밀한 글쓰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간정동에서 항주의 세 선비와 천애지기를 맺은 일은 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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