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

#1일1포도전 #부동산 #부동산재테크 내가 부동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된건 결혼할때쯤, 지금의 남편을 만나 남편 집 사정을 알게되면서부터였던것 같다. 시아버님 사업이 망하면서 잘살던 남편네집은 지하방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남편은 초등학생때 집이 망하고나서부터 끼니 걱정을 하며 살았다고했다. 지하방 한칸생활이 너무 좁아 형과 남편은 20살이 되자마자 군대를 가야했고, 군대가 있는동안 돈이 없어 차비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어머님이 한번도 면회를 오지 못하셨다고 했다. 어머님은 남편 사업이 잘 안되는 모습을 보며 미용일을 배우고 미용실을 하셨는데, 미용실에서 부동산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게되어 1억의 돈을 여기저기서 빌리고 모아 생활하던 지하방 건물을 경매로 받게된다. 그리고 2층의 집을 5층 신축빌라로 다시 지어 나머지 층은 월세, 전세를 주고 본인은 5층에 거주하고 계신다. 현재도 월세를 받으며 생활중이시다. 우리집은 아빠는 대기업에 다니시고, 엄마는 전업주부이시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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