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팔리지 않는다


집이 팔리지 않는다

#집이팔리지않는다 지방에 투자했던 집이 팔리지 않는다. 12월 세입자 계약만기일이 다가와 집을 팔아야할것 같다고 전화를 드렸고 세입자분께서는 집을 내놔도 된다고 하시며 집주인이 바껴서 본인들이 연장해서 살수 없을것 같으면 다른 집을 구할수 있도록 미리만 말씀해달라고 하셨다. 그렇게 집을 내놓은지 두달. 부동산 여러군데 내놨고 소장님께 복비도 더 챙겨드린다고 말씀도 드려놨는데 그동안 단한명도 집을 보러오지 않았다고 한다. 투자는 당연하고 실거주자 문의도 뚝 끊긴 상태라고. 집을 꼭 팔아야하는 사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처음 살때부터 이때쯤 팔고싶단 마음으로 샀고 팔고 남은돈과 수중에 있는 돈을 합쳐 갖고있다가 가격이 조정되어 괜찮은 곳이 보이면 들어가고싶었다. 부동산 매수가 제일 쉽다고 하더니 부동산 매도는 정말 내마음 같지 않구나 싶어 답답해하던 중 지인이 부동산소장님과 대화한 내용을 블로그에 쓴걸 읽고 머리가 띵했다. '현재 시장에서 팔려면 튀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녹아내린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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