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공연예술단체 1800여개 공연장 대관료 지원

올해 55억원 투입…5월 1차 공모·7월·11월 추가 공모 예정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공연예술업계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한다.스카이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공연예술업계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와 함께 올해 55억원을 투입해 1800여 개 공연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차 추경 40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민간 공연예술단체나 개인이 안정적으로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도록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 일부를 연간 20억원 내외로 지원해왔다. 최근 코로나 상황에서는 2020년 62억8000만원, 2021년 55억원, 2022년 55억원으로 규모를 대폭 늘려 민간 공연업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는 8개 광역문화재단이 새롭게 참여해 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접수와 심사, 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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