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생 공연관람지원사업 '공연봄날' 시작…8일 첫 공연


서울시, 학생 공연관람지원사업 '공연봄날' 시작…8일 첫 공연

뮤지컬·연극·음악 등 31개 공연작품 선보여 서울시는 학생관람지원사업 '공연봄날'의 첫 공연을 갖고 연말까지 서울시내 373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4만937명을 대상으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봄날'은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 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에게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공연관람'에 대한 유년기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장차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세포'를 키워주고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를 겪었던 예술인들의 무대를 확장하는 취지다.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연봄날' 사업을 전개하며 추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로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연작품은 뮤지컬·연극처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 외에 클래식 오케스트라 음악회, 전통예술(사물놀이·국악), 무용(현대무용·발레), 서커스등의 장르를 포함해 31개 작품을 선정했다. 아동·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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