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카페 :디렉터스컷


바그다드 카페 :디렉터스컷

오랜만에 넷플릭스를 통해서 오래된 고전영화인 1987년작, 바그다드 카페를 보게 되었다. Out of rosenheim, Bagdad cafe. 약 한 시간 반짜리 이 영화의 여운이 너무나 짙게 남아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실 글로 정리 하기가 어렵다기보다는 글로 정리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영화였다. 여운이 길고 좋아하는 영화들은 많다. 하지만 영화 바그다드 카페는 단순한 스토리와 진행이지만 뭔가가 남아있었다. 마시고 난 커피잔에 남은 약간의 커피 찌꺼기를 바라보는 기분이랄까? 영화 바그다드 카페에는 많은 의미있는 인물이 등장하지만 야스민과 브렌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황량한 사막의 한 가운데 자리 잡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카페 바그다드. 카페라고 하긴 하지만 커피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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