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저로 다시보는 객체지향 이야기


명저로 다시보는 객체지향 이야기

들어가면서 지난 여름방학 H사에서 인턴 했을 때 일입니다. 인턴 과제로 C#으로 윈도우 프로그래밍 과제를 주셨습니다.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화 알고리즘은 고안해냈습니다. 그런데 마음속에 드는 생각이, 내가 두 달 뒤에 인턴십이 끝나더라도 누군가 이 코드를 봤을 때 명확하게 이해하고, 새로운 기능을 확장가능하게 편리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잘 설계해야 한다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었고, 클래스를 잘 짜라는 말처럼 들리는 잘 설계라는 말은 주니어 개발자로서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대체 거대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나누고 미래에 소의 등에 날개가 달릴것 까지 고려해서 확장 가능하게 개발하고 다른 사람이 소의 해부도를 보면 한 번에 이해되게 코드를 짜라니... 꼭 객체지향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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