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담임 1년간 역할, 1학기 편 관련 내용

매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특수학교 담임 1년간 역할'에 대해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쓴다. 내가 처음 담임을 맡았을 때 분명 나에게 학교생활에 대해 조언을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긴 하였지만, 본인의 일처럼 나서서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시는 선생님은 없었다. 이건 여느 직업군을 떠나 보편적인 진리로 통할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자신의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과정에서 신규나 다른 사람의 업무까지 본인의 일처럼 나서서 챙겨주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어느 정도 경력이 되고 직위가 된다면 가정이라는 것을 꾸리면서 가정과 직장이라는 두 환경 속에서 자신이 맡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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