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만들 벚꽃 놀이 창원, 진해 경화역 벚꽃길 &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 이용 후기

우리는 지난 월요일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것을 실로 체험한 날이었다. 이날은 우리 장모님께서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휴무날이라서 우리 마누라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진해에 벚꽃 구경을 한 번도 가보신 적이 없다고 하여 여차여차 준비를 하여 이동을 해보았다. 사실 3월 말이라서 벚꽃이 떨어지는 시기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진해 경화역과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를 가보니 벚꽃이 너무나 쌩쌩하게 피어있었고 중간중간 현수막에 4월 5일까지 차량 통제라던가, 일방통행이 적힌 문구를 간간이 볼 수 있었다. 이런 문구를 보니 아마도 4월 5일까지는 화사하게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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