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장모님 표 감기약 & 장인어른 표 감기약

우리 채랑이의 코감기를 시초로 하여 퍼진 우리 뽀송이의 코감기, 그리고 나의 목감기??!! 작년에는 한 번도 걸린 적이 없던 감기를 올해, 그것도 이렇게 따뜻한 날씨 속에서 걸리고 말았다. 아무래도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데, 시골인 이곳에서 아파트 생활할 때의 습관인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제일 큰 원인일 것이고, 다음으로는 육아 퇴근(육퇴) 후에 재미 삼아 블로그를 한답시고 늦게까지 노트북 앞에 있어서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 두 번째 원인일 것이다. 오랜만에 목감기에 걸려보니 침을 넘길 때도, 말을 할 때도 목이 상당히 따가왔으며 이 와중에도 아래와 같은 옛말 하나가 떠올랐는데, 역시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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