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강아지는 정말 똑똑할까? 애견 지능 순위?

우리집 똘똘군을 예로 들면다할 줄 알면서도"이걸 해? 말아?""해줘? 말아?"라고 판단하는게 다 보인다. "손~" 같은 것은...자기도 별로 큰 움직임이 없으니 쉽게 해주는데... "빵"하고 엎드리는 것을 요구하면큰(?) 움직임이 필요하므로 무지하게 고민하다가 마지못해 해주는 것이 뻔히 보인다. 맛있는 간식으로 유혹하면 말을 잘듣는데...아무 대가도 없이 시키면 안할 때도 많이 있다. 게다가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무언가 새로운 것을 가르친다는게그(?)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 같아... 미안해서 필요 이상으로 강요할 수가 없다. 어쨌든 우리 똘똘이를 보면 알듯이푸들은 정말 똑똑하고...할 줄 알면서도 할지말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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