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우울하고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


[행복] 우울하고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

은희(임수정): "나도 원래 O형이었는데.." 영수(황정민): "원래? 그런게 어딨어요?" 은희(임수정): "원래는 O형이었는데 A형이래요. 원래는 활발했었는데 아프고 나서 소심해졌어요." - 영화 [행복] 중에서 - 인생에 큰 아픔이 있게 되면 점점 더 웅크러들고 소심해지고 자신감을 잃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그 내면을 너무 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 추천 포스팅은 2007년 허진호 감독의 "행복"입니다. 자유분방하게 살아오던 영수(황정민)는 애인 수연(공효진)과도 헤어지고 간경변까지 걸려 주변에는 유학을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시골에 있는 요양원으로 갑니다. 그 곳에서 중증 폐질환 환자인 은희(임수정)를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을 하게 되죠. 은희: "우리 같이 살래요?" 자신의 병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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