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피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속보 - 갑자기?


[8.2.] 피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속보 - 갑자기?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등급 강등했다. 이유를 정리하면, 미국이 매번 디폴트시한을 앞두고 정쟁하느라 긴장감 조성하면서 시간 질질 끌고 부채한도를 증액시키고 있는 점, 미국이 지금 너무 많은 부채를 증액한 것에 대한 리스크 등을 포함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는 S&P, 피치, 무디스인데, S&P는 이미 2011년에 미국 신용등급을 한 번 낮춘 사례가 있다. 2011년 8월에 미국 증시는 -20% 정도 하락 구간이 있었다. 8월 5일에 신용등급 하향이 있었는데 8월 5일은 저 네모 안의 아랫꼬리 달린 음봉날이다. 즉, 신용등급 하향이 나오고 다음 날 하루 더 급락하고 하락이 멈춘 것이다. 사실 2011년의 저 하락구간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디폴트 시한을 거의 채우면서도 부채한도 증액 합의를 하지 않으면서 촉발되었다. 또한 앞선 시장 상황을 보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장이 2년 상승 랠리를 보인 직후였다. 몇 개월의 횡보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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