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아차산 등산코스 정상에 두 번 오르는 초보자 산행길

Edit by @헤드위그 초보자도 가기 쉬운 용마산 아차산 등산코스 7월 중순으로 가는 요즘 늦은 장마와 함께 국지성 소나기로 매일매일이 습하다. 개인적인 일이지만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인해서 하루에도 몇번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기에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오랜만에 온라인에서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낮은 코스로 산행을 하는게 어떨까 고민한 끝에 주말 오전 길을 나서 본다. 7호선 용마역 2번출구, 오전 9시 경에 만나서 천천히 걸어올라 가 본다. 올해 초에 분명 무릎만큼 눈에 빠지는 한라산 관음사코스로도 백록담까지 갔다 왔는데 발걸음이 무겁다.

물론 오후늦게 비가 예보가 되어 있기도 했고 새벽에 내린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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