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롯데 선수 전준우 롯데 팬 정면충돌… 몸싸움 일보 직전까지 갔다


현직 롯데 선수 전준우 롯데 팬 정면충돌… 몸싸움 일보 직전까지 갔다

사인하는 전준우에게 “야구나 잘해” 빈정 화난 전준우 “아저씨, 뭐라 했습니까” 응수 지난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종료 직후 패배에 분노한 롯데 팬이 롯데 베테랑 선수인 전준우에게 시비를 걸어 양측이 몸싸움 일보 직전까지 가는 험악한 상황이 연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볼썽사나운 장면을 촬영한 팬들의 영상과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부산 지역 언론 국제신문에 따르면 불상사가 벌어진 장소는 주차장이었다. 당시 주차장 주변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롯데 주력선수인 전준우가 퇴근길에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사이 한 남성이 욕설과 함께 “야구나 잘해라”고 소리쳤다. 이 남성은 다소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화가 난 전준우가 "아저씨 뭐라 했습니까"라며 남성에게 다가가자 경호원들이 두 사람을 말렸다. 차에 타고 있던 마무리 투수 김원중도 급히 중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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