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탓 남탓 탓하지 않기


내탓 남탓 탓하지 않기

ㅂ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같은 내용을 수십 번 반복해서 말한 것 같은데 매번 대답을 못했다. 어느 순간부터 '왜 기억을 못할까' '간단한 건데 왜 자꾸 잊어버릴까' 자꾸 '왜'에 집착할수록, 왠지 공부하지 않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에 ㅂ에 대한 화가 나고, 화가 나니, 그 감정이 상대방에게도 전해져서 결국은 나도 ㅂ도 모두, 좋지 않은 분위기로 수업이 끝나고 만다. 하루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래. 뭐, 모를 수도 있고,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지. 어쩌면 ㅂ 에게 맞는 이야기, 수준에 맞는 이야기로 수업을 하지 않아서 기억이 힘들 수도 있겠다. 언젠가는 알겠지. 지금 모르면 또 말해주자. 알때까지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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